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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수출길이 막히자, 이란이 공해상에서 선박 간 환적(STS·Ship-to-Ship) 방식으로 원유를 넘기는 장면이다.워싱턴포스트(WP)는 상업용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 등의 영상을 분석해 해상 봉쇄 이후 최소 13척의 유조선이 STS 방식으로 이란산 원유를 판매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7일 보도했다. STS는 항구에 들르지 않고 바다 위에서 화물을 옮기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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